경상북도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문경과 상주 등을 '영상산업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사극 촬영지로 주목받는 문경새재 주변은 야외 세트장 3곳을 새로 단장하고, 상주에는 3천300 제곱미터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면 제작비 10% 정도가 지역에서 소비될 만큼 부가가치와 고용 효과가 높다면서 행정 지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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